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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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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304회 작성일 19-12-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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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거대한 바위가 드러나있고, 그 아래에 지석과 묘역시설 및 무덤방이 있는 구조이다. 대부분 무덤으로 사용되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북유럽, 서유럽, 지중해연안, 인도, 동남아시아, 일본 규슈지방, 중국 동해안지역과 동북지방, 우리나라 등지에서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만 4만여기 분포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전라남도 지역에 2만여기가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다.


겉모습으로 구분할 때 탁자식, 기반식, 개석식, 위석식 등 4종류로 나뉜다.

탁자식은 판돌 3매 혹은 4매로 석실을 지상에 축조하고 그 위에 편평하고 거대한 판돌을 얺어놓은 탁자모양으로, 주로 한강 이북 북쪽에 주 분포권을 이루고 있어 북방식이라고도 한다.

기반식은 지하에 무덤방을 만들고 4매에서 8매 정도의 고임돌을 놓은 위에 덮개돌을 올려놓는 형식으로 주로 호남, 영남 등 남쪽에 집중되어있어 남방식이라고도 부른다. 무덤방이 없는 경우가 많다.

개석식은 지하에 무덤방을 만들고 바로 덮개돌을 올려놓는 형식으로 무지석식이라고도 하고, 위석식은 덮개돌 밑에 자연석 또는 판돌 여러 매를 돌려놓은 것으로 제주에서 보이는 형태이다.

개석을 옮기는 것과 관련한 실험고고학의 결과에 의하면 1톤을 1마일 즉 1.6옮기는데에 16-20명이 필요하며, 32톤의 큰 돌을 둥근 통나무와 밧줄로 옮기는데 200명이 필요하다고 한다. 고인돌의 운반과 축조에는 적어도 50여명에서 2-300명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거대한 고인돌을 만드는 데에는 한 씨족집단만이 아니라 이웃 씨족이나 부족집단의 인력까지 동원해야하기 때문에 하나의 거족적인 행사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신석기시대부터 축조되었다고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기원전 12-11세기까지 상한을 올려볼 수 있으며, 하한은 기원전 3-2세기설이 수용되고 있다.

   

[자료출처] 한국고고학사전, 국립문화재연구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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